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 여자의 바다 (문단 편집) === 천길제분공장 사람들 === * 조금례([[반효정]]) 천길제분공장 사장. 선우의 할머니. 강단 있고, 대차고, 꼿꼿하지만, 손자 선우에겐 한없이 약한 손자바라기. 선우를 아끼는 마음에, 선우와 수인의 사랑을 반대하고 나서는 인물. 속정이 깊고 따뜻한 성품. 손자에겐 한없이 약하지만, 한번 아니라고 한 것은 끝까지 아닌 옹고집도 지녔다. 손자 선우가 자리를 잡기 전까지 자신이 제분공장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다. 선우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 회사 경영에 관심이 없는 선우에게 가끔 화를 내보지만, 웃음으로 눙쳐 버리는 선우를 보면 결국 같이 웃어버리고 만다. 선우에겐 도무지 화를 낼 수가 없다. 누구보다 선우를 믿는다. 선우가 행복하게 산다면 할머니로서 더 바랄 게 없다. 하지만 이후, 선우가 수인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처음으로 선우와 첨예하게 대립하게 된다. 대단히 모순적인 인물인데, 처음에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평등한 걸크러시 여장부 할머니(...)처럼 보였으나...[*스포일러2 '''천길제분 일가의 비극의 원인이 된 인물.''' 전과경력이 있는 강태수와 홀로 임신하고 아이를 키우는 윤수인은 차별하지 않으면서 며느리였던 가난한 집안 출신인 이영선에게는 유난히 모질게 대했다.~~게다가 과거 돈가방을 훔치고 달아났던 나쁜여자로 오해하기도 했다(...)~~ (여성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지금과는 달리 과거에는 미혼모나 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람들의 선입견이 심했기 때문에 극 중에서 윤수인에게 보여준 조금례의 태도는 확실히 진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손자인 김선우가 윤수인을 좋아하자 윤수인에게도 모질게 대하는데 이 사람의 사상은 한 마디로 '''남일 때는 되지만 우리 가족일 때는 안 됨'''인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